죽음을 사유하게 만드는 애니메이션 7선 — 상실을 배우는 일곱 가지 방식
애니메이션은 죽음을 가장 다양하게 사유해온 매체 중 하나다. 눈물샘 자극이 아니라 ‘죽음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기준으로 일곱 작품을 골랐다.
애니메이션은 죽음을 가장 다양하게 사유해온 매체 중 하나다. 눈물샘 자극이 아니라 ‘죽음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기준으로 일곱 작품을 골랐다.
마왕을 쓰러뜨린 뒤의 이야기라는 소재는 이제 낯설지 않다. 그러나 ‘장송의 프리렌’이 특별한 이유는 모험이 끝난 자리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끝나지 않는 자의 눈으로 인간의 짧은 생을 다시 바라보기 때문이다.